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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10가지 대처 요령

by 할인요정 쵸이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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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대처 요령을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1.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하기

화재를 목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19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화재의 위치와 규모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소방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사례: 2018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초기 119 신고가 지연되어 대응이 늦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번졌고,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반면, 2019년 강릉 펜션 화재에서는 빠른 신고 덕분에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신고자가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침착하게 전달하여 소방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화재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10가지 대처 요령화재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10가지 대처 요령

 

2. 낮은 자세로 이동하기

화재 시 연기는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바닥 가까이에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은 자세로 이동하면 연기 흡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사례: 2018년 서울 고시원 화재에서는 낮은 자세로 이동한 사람들이 비교적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고시원 내 거주자 중 일부는 화재 안전 교육을 통해 낮은 자세로 이동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고, 이는 연기로 인한 질식 위험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반면, 서 있거나 높은 위치에 있던 사람들은 연기에 질식하여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10가지 대처 요령화재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10가지 대처 요령

3. 대피 경로 파악하기

화재 발생 전에 미리 대피 경로를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통해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사례: 2017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서는 상인들이 대피 경로를 숙지하고 있어 빠르게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 내 상인들은 정기적으로 대피 훈련을 받아왔고, 덕분에 화재 발생 시 혼란 없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2019년 서울 한 호텔 화재에서는 대피 경로를 알지 못한 투숙객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많은 투숙객들이 비상구 위치를 몰라 화재 속에서 방향을 잃고 제대로 대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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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 손잡이를 확인하기

화재 시 문을 열기 전에 손잡이가 뜨거운지 확인해야 합니다. 뜨거운 손잡이는 문 뒤에 화염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경로를 찾아야 합니다.

사례: 2017년 대전의 한 아파트 화재에서는 문 손잡이를 확인한 후 다른 경로로 대피한 사람이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거주자는 화재 시 문 손잡이를 먼저 확인하는 안전 수칙을 알고 있었고, 손잡이가 뜨거운 것을 확인한 후 즉시 반대편 비상구로 대피했습니다. 반면, 문을 바로 열어 화염에 휩싸인 사례도 있었습니다. 뜨거운 문을 열었을 때 불길이 순식간에 방 안으로 퍼져 나오는 것을 막지 못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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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젖은 천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화재 연기를 흡입하지 않기 위해 젖은 천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연기 속의 유해 물질을 걸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례: 2018년 경기도의 한 화재에서는 젖은 천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대피한 학생들이 무사히 탈출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화재 대처 요령을 기억하고, 화장실에서 물을 적신 수건을 사용해 연기를 피했습니다. 반면, 연기를 그대로 마셔 호흡 곤란을 겪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연기를 그대로 마시면 유독 가스에 중독될 위험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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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화기를 사용하기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길을 잡을 수 있습니다.

소화기 사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례: 2019년 부산의 한 카페에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 직원들은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받아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초기 진압에 실패한 사례도 많습니다. 초기 화재 진압에 실패하면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어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7. 비상구와 대피소 위치 파악하기

건물 내 비상구와 대피소의 위치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례: 2016년 경북의 한 상가 건물 화재에서는 비상구 위치를 알고 있던 상인들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상인들은 비상구 위치를 평소에 숙지하고 있었고, 화재 발생 시 혼란 없이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비상구를 찾지 못해 혼란을 겪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비상구를 찾지 못한 경우 불길에 갇혀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8. 대피 시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화재 시 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중간에 멈추거나 화재로 인해 고립될 위험이 있습니다.

사례: 2015년 강남의 한 오피스텔 화재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다 갇힌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중간에 멈춰서 고립된 사람들은 연기와 열에 노출되어 큰 위험에 처했습니다. 반면, 계단을 이용한 사람들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계단을 이용하면 연기와 불길을 피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습니다.

9. 불이 붙은 옷을 진압하기

옷에 불이 붙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멈춰서 구르기를 해야 합니다. 이는 불길을 진압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사례: 2017년 인천의 한 주택 화재에서는 아이가 불이 붙은 옷을 입고 뛰어다니며 더 큰 화상을 입은 반면, 어른이 멈추고 구르기를 하여 불을 끈 사례가 있습니다. 아이는 당황하여 불이 붙은 상태로 계속 움직였기 때문에 화상이 심해졌습니다. 어른은 멈추고 구르기를 하여 불을 빨리 끌 수 있었습니다.

10. 화재 경보기를 설치하고 점검하기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경보기가 울리도록 해야 합니다. 경보기가 울리면 즉시 대피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사례: 2017년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사건에서는 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보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민들은 화재 초기 대응에 실패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대피할 시간을 놓쳤습니다. 반면,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 화재에서는 경보기가 제때 울려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집에서는 경보기의 정기적인 점검과 배터리 교체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경보가 제대로 작동했습니다.

결론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연습해 둔다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위의 10가지 대처 요령과 사례를 통해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화재 발생 시 빠른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화재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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