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돈 돌려받는 방법 직접 당하고 얻은 팁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무조건 빨리 움직이세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을 때는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금액을 돌려받기 위한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즉시 신고하기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찰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신고를 하면 해당 계좌를 즉시 정지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12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 사실을 알리세요. 경찰은 신속하게 계좌를 추적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해줄겁니다. 저같은 경우 전화로 신고하니 즉시 저희집으로 경찰 두 분이 찾아오셔서 여러가지 조사를 하고 가셨습니다. 사건 경위와 앞으로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지 침착하게 알려주셨어요.

2. 금융회사에 연락하기

신고 후에는 자신의 금융회사에 즉시 연락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금융회사는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지급 정지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해 금액이 인출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신속히 조치를 취하세요.

은행 보이스피싱 대응 바로가기 

https://www.ibk.co.kr/cyber/newibkDetailCyber.ibk?category=1&pageId=IR03010300&srno=315502

 

3. 사건사고사실확인서 발급받기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경찰서에 방문해 사건사고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확인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입증하는 문서로, 은행이나 금융회사에 제출해 계좌 지급 정지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건사고사실확인서는 경찰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건 발생 다음날 경찰서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작성하는 동안 경찰이 돈을 못 받을 수 있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한테도 그런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저는 돈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4. 피해 구제 신청

금융감독원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피해 구제 신청 절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피해 구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피해 금액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절차는 금융감독원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숙지하고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 신청하러 가기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5. 지속적인 모니터링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는 자신의 계좌 및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금융감독원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고,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계좌를 확인하고 이상 거래가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6. 해킹 프로그램 제거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는 해킹 프로그램에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모바일 백신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필요 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해킹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보안 위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7.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이용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는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본인 명의로 추가 개통되는 휴대폰을 차단하고, 신용카드 발급 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관련 서비스에 가입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법적 대응 준비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을 준비해야 합니다. 보이스피싱 가해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해 금액을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호사와 상담해 소송 절차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적 대응을 통해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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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이스피싱 유형과 피해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범죄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에 대처 방법을 숙지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신 보이스피싱 유형

1. 정부기관 사칭: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유형입니다.
2. 택배 사칭 문자: 택배 회사나 우체국을 사칭해 배송 문제를 이유로 링크를 클릭하게 유도하는 유형입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개인 정보가 유출됩니다.
3. 대출 사기: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피해자의 금융 정보를 요구하고, 대출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유형입니다.
4. 전화 금융사기: 은행 직원을 사칭해 계좌에 문제가 있다며 계좌 정보를 묻거나, 원격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조작하도록 유도하는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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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유형들을 숙지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때는 즉시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는 즉각적인 대처가 중요합니다. 신고와 금융회사 연락, 사건사고사실확인서 발급, 피해 구제 신청 등의 절차를 신속히 밟아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킹 프로그램 제거와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법적 대응도 고려해 피해 금액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위의 방법들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