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독보적으로 너무 맛있는 치킨 맛집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최근 이사준비를 위해서 집을 보러 다니고 있는데요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정말 예쁜 조명이 보이길래
저긴 어디지? 가볼까?
하면서 들렸던 곳이에요!
그만큼 외관이 이쁘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그곳이 치킨집이었지 뭐에요!
가게가 있는 건물 옆 방갈로가 마련된 공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야외 방갈로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방갈로 이용에는 별도의 간단한 규정이 있는데요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음식을 가지고 와야한다는 점인데요
그정도 수고만 한다면 오붓하고 색다르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게의 외관과 메뉴판 사진입니다.
메뉴판이 직관적이고 자잘한 메뉴가 없어서 복잡하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간장&핫킹 메뉴 + 라이스킹입니다.
처음 음식을 받자마자 푸짐한 양에 깜짝놀랐는데요
보자마자 아, 이건 맛있겠다 라는 느낌이 딱 왔습니다.
치맥킹의 메뉴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치맥킹이니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기본 찬으로 나오는 건데요 바삭하고 고소한게 완전 맥주 안주였어요!
보통 다른 가게 가면 성의없이 뻥튀기 정도가 나오잖아요?
이거는 시중에 파는 것도 아니고
기본 찬도 고민해서 만든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간장 치킨입니다.
제가 최고의 치킨 맛집이라고 한 이유가 있는데요
정말 바삭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과하지 않고, 자극적이기만 한 그런 치킨도 아니었구요.
맛있게 바삭하고 속살도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바삭함이 오래갔어요.
두시간 정도 방갈로에서 앉아서 천천히 먹었는데
다먹을 때 까지 치킨이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핫킹입니다.
맵기는 일반 라면 보다 덜 매웠고요.
이 메뉴 또한 어디에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맛있고 바삭함도 오래갔습니다.
혹시 치밥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비단 밥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얗고 따뜻한 밤에 특제 소스와 멸치고추다데기가 얹어서 나오는데요
라이스킹만 먹어도 기분좋을 만큼 맛있었어요
한 그릇 먹고 한 그릇 더 먹었습니다.
함께 챙겨주는 위생장갑을 이용해 치킨을 뜯어서 라이스 킹위에 올려봤는데요
이렇게 먹어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방갈로를 이용하시는 분만 누릴 수 있는 라이브 음악 공연입니다.
평일 중에 주 2회 정도 공연을 오신다고 하시던데요
다소 추운 날이었지만 연주와 노래가 너무 훌륭하고 감미로워서 방갈로에서 뛰쳐나와 들었답니다.
신청곡도 다양하게 받고 계시니 참고하셔서 듣고싶은 노래 신청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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